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직장 어린이집 ‘아이튼튼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연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로 정원은 42명이다.
아이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의 보육실을 갖췄고 다양한 놀이 시설과 교육 기자재로 꾸민 도담뜰과 유희실이 들어섰다. 또 3개 화장실과 별도 조리실을 편의시설로 뒀다.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위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원장을 포함해 9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세심히 보살피고 2명의 조리사가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직원이 출산하면 현금을 축하 선물로 제공하고 자녀가 취학하기 전까지 매년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마다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최근에는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
또 육아기 직원이 적극적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일 조기 퇴근제와 연극, 콘서트, 뮤지컬,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는 ‘OSSTEM 문화 day’도 있다.
엄태관 대표는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임직원들 자녀 보육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미약하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몸 튼튼, 마음 튼튼이 교육 시작인 만큼 항상 아이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어린이집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