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출시했다.
케어센스 에어는 국내 1호 연속혈당측정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는 모두 외국산 제품이다.
케어센스 에어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7월 건강보험 등재를 완료했다.
8월부터는 송도 공장 설비 가동을 통해 제품 생산을 시작했고,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센스는 자가혈당측정기(BGM) ‘케어센스’와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케어센스 에어는 정확도, 편의성, 고객 서비스 및 구매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내 당뇨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