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이 11일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는 취지로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전개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0)’ 손동작을 취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병원장은 정만수 강릉소방서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 병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준연 KIST강릉분원천연물연구소 분원장을 추천했다.
유창식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모범이 돼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