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 이병옥 간호부장,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류재경 학생처장, 김미소 건강관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연구,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 협업, 산학 융합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인적자원 공유 등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및 인력 상호교류 사업 ▲실습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처 제공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 ▲기타 제반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 등이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상호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코로나19 때문에 교류가 중단돼 아쉬웠는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히 교류하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협업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