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메딕(대표 심은보)은 심혈관 위험 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하트메디플러스(HeartMed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메디플러스는 심장 CT 영상만으로 관상동맥을 3차원 형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앞서 지난 8월 22일 통합심사 평가를 거쳐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와 ‘신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개정·공포를 거쳐 향후 3~5년간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심은보 대표는 “건강검진과 임상 진료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개시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의료현장에 도입하고 유럽과 북미 시장 등으로 확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