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상임감사 김인성)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번영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심평원 감사실은 ESG를 바탕으로 ▲(E)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10대 물품기증 ▲(S) 한부모 가정 대상 유아용 체온계 15개, 지역 쌀 20포대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증 ▲(G) 책임·윤리경영을 위한 경영지원 감사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경영지원 관련 감사 자원 공유 ▲기관 직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과제 발굴 노력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지방 이전 이후 지속성장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기 때문”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