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3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들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 확산하기 위함이다.
공모주제는 ▲공공의료 오해 바로잡기 ▲공공의료 경험·인식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 세 가지로, 응모자가 주제를 선택해 영상(숏폼) 또는 슬로건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www.nmcpublicedu.or.kr)에 접속해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업로드하면 제출이 완료된다.
수상작은 국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 내역별로 최우수상·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혁신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참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공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되고, 공공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