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은 9월 26일 대강당에서 제39대 김용림 병원장과 제40대 양동헌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경북의대 권태환 학장, 박재율 의과대학동창회장 및 전임 병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동헌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 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날의 다짐을 되새기게 된다”며 “병원 임직원 모두가 최고 전문가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립대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