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최근 이틀에 걸쳐 입사 1년을 맞은 간호사 112명을 축하하기 위한 '신입 간호사 돌잔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희의료원에 입사, 당당한 임상 간호사로 성장한 새내기 간호사들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돌찬치에서는 신입 간호사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선배 간호사들이 제작한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돌잡이 선물 뽑기 및 칭찬해 내 자신 사진촬영, 1년간의 나의 모습 사진전, 나에게 쓰는 한마디 코너 등이 마련돼 신입 간호사들이 꿈을 이뤄가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
특히 신입간호사들은 입사 백일잔치 때 작성한 ‘1년을 맞이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를 읽으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오늘이 있기까지 이끌어준 선배 간호사와 교육담당 간호사에게 감사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서현기 간호본부장은 “한 해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신입 간호사들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간호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