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6일 음향기기 회사 ㈜아즈라부터 수면용 귀마개 10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영성부장 차바우나 신부,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 박명신 JM, 손미연 의료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아즈라 김성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아즈라는 음향기기 수출 전문 제조기업으로, 3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편안한 숙면을 돕기 위해 귀마개를 기증했다.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는 “지속적인 기부로 큰 도움을 주는 아즈라 기업에 감사하다. 후원 물품은 취지에 맞춰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3교대 근무 간호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