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은 최근 제13기 건강문화 CEO 과정 참가자들을 위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3기 29명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건강문화 교육 과정에 참가했다. 이들은 건강강좌 이수, 해외 워크숍, 주치의 결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수료자들은 인하대병원에서 평생 건강관리를 받을 자격이 주어졌다. 평생 주치의 제도, CEO 전담 간호사 의료상담, 부부 동반 프리미엄 건강검진, 전용 진료 대기공간 이용 등을 제공받는다.
인하대병원의 건강문화 CEO 과정은 평생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해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까지 약 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총원우회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이택 병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교육 과정을 마친 것에 감사하다”며 “원우들의 발전과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소중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