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차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11월 7일 오전 9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3 CHA 국제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임상 개발에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약사, 대학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연자들이 임상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면서 바이오 분야 산·학·연·병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임상시험 혁신: 획기적인 의료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 임상시험 탐색’을 주제로 임상시험 디자인이 소개된다.
▲왜 플랫폼 임상시험과 같은 혁신적 임상시험 디자인이 필요한가?(의뢰사 관점) ▲혁신적 임상시험에서 연구자의 역할(연구자 관점) ▲희귀암에서 플랫폼 임상시험: 마스터 키 프로젝트 순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임상시험에서 신기술 적용시 과제와 솔루션’을 주제로 의뢰사, 연구자 등 여러 관점에서 ▲신기술의 임상시험 적용시 과제(의뢰사 관점) ▲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위한 분산형 임상시험 기술 개발(연구자 관점) ▲환자 참여 및 기술을 통한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엔드 투 엔드 경험 최적화를 소개한다.
이일섭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원장은 “국내외 산학연병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시험 개발 동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사, 바이오벤처 파트너들이 세계적 흐름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임상개발 난관을 극복하고, 전진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