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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24일 열린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피감기관장 신분으로 출석했다. 취임 후 7개월 만에 맞는 국정감사 데뷔전인 만큼 대내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취임 과정에서 사상초유의 대통령 반려 사태 등 설왕설래가 끊이질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국감에서는 관련 질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