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은 최근 싱가포르 의사 탕콕프 씨(마운트 엘리자베스병원 신경과)가 성공적으로 위암 수술을 받고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탕콕프 씨는 위산 역류 등의 증상으로 검진받은 후 위식도경계부암 3기를 판정받았다. 식도 주위의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로 그는 동료 의사들로부터 중앙대광명병원 김형호 교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