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코리아는 "2023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용 독감 백신을 의료기관에 안전하게 배송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자 정부는 금년 9월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2023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일환인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9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됐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독감 접종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쥴릭파마코리아는 해당 지원사업 전체 물량의 약 33%에 해당하는 독감 백신 배송을 담당했다.
독감 백신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에서부터 의료기관 배송, 환자에게 이르기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한다.
쥴릭파마는 오랫동안 축적한 콜드체인 시스템 및 국가사업 운영 노하우를 통해 목표 시간 내에 7000곳 이상의 국내 의료기관에 안전하게 배송을 완료했다.
쥴릭파마코리아 마크 프랑크(Marc Franck)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쥴릭파마는 고객과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 최우수 품질의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정된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