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에서 ‘신경섬유종증 진단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교육평점 2점이 부여되고, 극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 등의 요양기관 진단의사교육 이수자격도 갖추게 된다.
신경섬유종증은 종양이 전 생애에 걸쳐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고, 또한 여러 전문 분야 의료진 간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의 진료가 요구된다.
최근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증(종괴가 불규칙한 모양이며 단단함) 희망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허가 획득 후 곧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신 지견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지은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경섬유종증 환자 진료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전문가 간 지식 교류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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