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1월 7일 심평원 ESG 경영 추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ESG 변화관리자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심평원은 2021년 10월부터 변화·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MZ세대가 ESG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ESG 변화관리자 ‘MSG’를 구성, 운영해왔다.
‘MSG’는 ‘Mz-ESG’ 약칭으로 기관 ESG경영을 주도적으로 전파·실행하며 참여형 ESG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MSG는 2023년 9월까지 제1기 활동을 성료 후 지난달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다. 제2기는 활동 희망직원 20명, 심사평가원 대표 실천형 ESG 활동인 ‘지금바로행동 프로젝트’ 우수 활동자 5명으로 총 25명이다.
이번 워크숍은 ▲ESG 경영 특강 ▲MSG 제2기 위촉장 수여 ▲2023년 심사평가원 ESG 주요 추진현황 공유 ▲ESG 경영 아이디어 토론·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제1기 MSG 직원들이 MSG 활동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심평원 ESG 경영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2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평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성공적인 MSG 제2기 출범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