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제10대 직선 임원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최희선 위원장 후보와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곽경선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투표율은 72.1%, 찬성률은 86.5%로 집계됐다. 최희선 위원장 당선자는 여의도성모병원 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지역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송금희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前 원주연세의료원 지부장, 現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이며, 곽경선 사무처장 당선자는 前 원광대산본병원 지부장, 現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다. 당선자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