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안과병원은 "성형안과센터 김윤덕 과장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성형안과학회(ASOPRS) 제 54회 추계 과학 심포지엄에서 헨리 I. 베일리스 성형외과상(Henry I. Baylis Cosmetic Surgery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안면성형외과 분야 미용 수술 또는 비수술 미용 기법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누네안과병원 김윤덕 과장이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다.
김윤덕 과장은 누네안과병원 성형안과 과장이자 서울대 명예교수로 삼성서울병원 안과 과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에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공로상, 2018년에는 미국안과학회(AAO) 시니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윤덕 과장은 지난 12년 동안 AAO 지도 과정인 ‘아시아 환자 눈꺼풀 성형 탑’의 수석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름다움 기준을 이해하고 안검 성형 후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수술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