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과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의학정보 및 학술 교류 ▲의료 장비 및 임상 지원 ▲MRI, CT 진료 협력에 나선다.
청주한국병원은 필립스 MRI ‘엘리시온 X 3.0T(Elition X 3.0T)’와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를 도입해 중증전문치료병원으로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립스와 선진 의료기술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송재승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한국병원 정밀검사 및 진단 능력을 크게 높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인 대표는 "필립스가 쌓아온 영상진단기술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주한국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중증 치료를 비롯해 각종 질환 진료와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