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최근 ESG 경영 일환으로 부산지역 8개 복지기관을 선정하고 사회공헌 공보사업 선정기관 증서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각 기관 당 200만원 총 16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부산시내 소재 총 36개 기관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를 통해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부산금정시니어클럽 △부산서구가족센터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동산원 △운송의집이 선정됐다.

안희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교직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