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톤디킨슨(BD) 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일회용 주사기가 회수 대상에 올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BD코리아 일회용 주사기(수인01-1456호)가 이물 혼합을 사유로 회수 처분을 받았다.
회수 대상량은 4만8000개로 회수 후 전량 폐기된다.
식약처는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밝혔다.
한편, 1897년 설립된 벡톤디킨슨은 의료기기 및 진단장비, 시약을 생산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감염성 질환 및 암 진단산업 발전과 신약개발 연구를 돕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미국 뉴저지, 프랭클린 레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0개국 212여 지역에서 의료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