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6일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내부통제 협력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내부통제 협력네트워크는 심평원을 포함해 ▲강원랜드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원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기관에서 수립한 내부통제제도 체계 및 관련 규정을 공유하고 제도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심평원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내부통제 제도 운영의 효과성·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심평원이 구성한 소통 채널을 통해 다른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현황, 장애요인을 해결한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