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회원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누적 기부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명예장을 전달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명예장까지 수상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20여 년 넘게 다양한 기부 및 의료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한국척추재활연구소, 서울특별시 유도대회 의료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더해 2006년부터 11년간 밀레니엄 힐튼 호텔 자선열차 행사 내 장기후원도 지속한 바 있다.
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 4월에는 종합병원 승격을 계기로 윤강준 원장 고향인 강원도 내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돕기 위해 고성군, 양구군, 양양군 등 3개 군에 장학 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말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구 내 취약 계층에 쌀 및 생필품을 전달키도 했다. 이외에도 취약 계층 대상 무료 검진 등 봉사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강준 원장은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성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와 지역 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