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다가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4(이하 메드랩)’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전문 전시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 중동 지역 내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GC(녹십자홀딩스) 산하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 진스랩과 함께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검체 검사 서비스부터 진단 시약, 장비에 이르기까지 진단검사 토탈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GC그룹사 간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GC녹십자의료재단은 중동 시장 수요와 환경에 최적화된 진단검사 아이템 위주로 홍보를 진행하는 등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동시에 해외 고객 대상으로 새롭게 오픈한 병리 검사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우리 재단은 중동지역 주요국가 파트너사들과 협력 계약을 맺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중동 시장 내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