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임직원들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대원제약 임직원이라면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 스트레스', '조직 적응' 등 회사 관련 문제나 '부부·가족 관계', '자녀 양육' 등 관련 문제를 포함 개인이 겪은 일 등 모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업무 능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생산 현장에서는 단순히 능률 저하 문제가 아니라 사고 위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심리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메신저 등 임직원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고, 1인 당 연 5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내용은 일체 비밀이 보장된다.
대원제약 인사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