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태국 진출을 위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타이'의 현지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 실증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에 앞서 기술 성능을 구현해보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번 기술 실증은 태국 방콕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라마9병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닥터콜 타이 서비스 성능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라이프시맨틱스는 태국 진출을 위해 현지 맞춤형 비대면 진료 풀랫폼 닥터콜 타이를 개발하고 지난해 10월 라마9병원과 기술 실증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 환자들이 원활히 닥터콜 타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라마9병원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약 처방 프로세스도 간단해 환자들의 어려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