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미용의료기기 기업 비손메디칼(대표 이선우)이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했다.
IMCAS는 전세계 성형 및 피부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최신 기술과 의견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각 대륙에서 매년 개최하는 학회다.
비손메디칼은 이번 파리 전시에서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듀얼악센토(Dual Accento)'와 신제품 '엘라덤(Eladerm)'을 선보였다.
이를 필두로 유럽 및 중동, 미주대륙 주요 50여개 바이어사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마쳤다.
스테디셀러인 듀얼악센토는 755nm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롱펄스 엔디야그 두 가지 파장을 가진 레이저 장비로 제모와 색소 치료에 효과적이다.
신제품 엘라덤은 냉각 가스 및 니들 이동 타이밍을 밀리초 단위 마이크로 컨트롤러로 정교하게 제어해 통증 및 부작용을 최소화한 Microneedle RF 제품이다. 현재 해외 고객대상으로만 판매중이며, 올 3분기 내 국내 인허가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손메디칼 이선우 대표는 “듀얼 악센토(Dual Accento)는 안정적인 파장으로 표피 손상은 최소화하며 멜라닌 색소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각 가스 분사를 통해 피부 표면을 보호할 수 있어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IMCAS 2024는 비손메디칼 기존 장비 및 신제품을 각국 디스트리뷰터 및 전세계 의사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각국가 유저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