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자사 원외처방 의약품 분석 솔루션인 ‘UBIST Pharmacy’로 제약바이오 주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비스트 파머시(UBIST Pharmacy)는 전국 약국 패널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해 원외처방시장에 대한 의약품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의약품 매출 실적 분석 및 의약품 개발, 영업 실적 관리 등을 목적으로 사용 중인 국내외 주요 제약사는 100여 곳에 달한다.
지난 8일에는 웹 브라우저 기반 유비스트 파머시를 정식 오픈하며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 가능하게 했다.
회사에 따르면 유비스트 파머시 데이터 정확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기준 99%에 달한다.
매출실적과 의약품 판매량은 각각 월 단위와 주 단위로 공개하고 있어 실시간 변하는 주식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데이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는 “앞으로 유비스트 파머시가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 가치를 분석하는데 적극 활용되는 기준 데이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