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클롭(대표 김현준)은 최근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전략적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추진하는 만성질환, 특히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키로 했다.
클롭은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망막병증 예방을 위해 내과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이 쉽게 안과를 찾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프터눈’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재 10여 개 병·의원에서 시범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 출시 예정이다.
클롭 김현준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당뇨망막병증을 시작으로 안과 분야에서 1등 플랫폼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