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전국 제약공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영업(MR)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MR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도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에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제약영업(MR)의 이해, 현직자와 대화, 개량신약 교육, 캠퍼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캠프 마지막 날인 23일에 진행된 '제1회 전국 대학생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였다.
캠프 과정서 배운 것을 종합해 고객(의사)에게 개량신약을 소개하는 디테일 영업 형식 콘테스트였다.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 우수상 8명에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학생들한테 가장 큰 걱정은 취업"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MR이라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