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이 전문 분야별 우수 의료진 9명을 새로 영입했다.
제주대병원은 향후 전문 분야별 진료 노하우와 신속·정확한 협진 시스템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료’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로 영입한 의료진은 ▲외과 전호경 교수(대장, 대장암, 항문질환) ▲외과 장성윤 교수(유방암, 양성유방질환, 유방로봇수술,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 맘모톰, 양성피부종양) ▲안과 김성미 교수(소아눈썹 찔림, 눈물길 폐쇄, 안검하수, 안와종양, 갑상샘눈병증) ▲외과 최준영 교수(유방암, 양성유방질환, 유방로봇수술, 맘모톰, 갑상선암, 부갑상선의 종양, 양성피부종양) 등이다.
또 ▲방사선종양학과 김강표 교수(전이암, 원발부위불명암, 특수방사선) ▲정형외과 안동기 교수(척추의 퇴행성 및 외상성 질환, 골다공증 질환)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조대홍 교수(중환자의학) ▲피부과 송은섭 교수(습진,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여드름, 피부병리) ▲마취통증의학과 송승은 교수(일바외과 마취, 이식마취, 외래마취) 등이다.
특히 외과 전호경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 소장 및 대장암센터장, 세계대장항문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역임한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적 대장암 권위자다.
최국명 병원장은 “국내 유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제주 지역 및 제주를 찾은 모든 분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