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솔루션 기업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는 연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언스(Digital Science)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데이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언스는 영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임상 연구 모든 단계를 포함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연구 데이터 플랫폼인 디멘션스(Dimensions)는 12억 회 이상 인용된 1억 6백만 개 출판물을 다루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원스글로벌이 보유한 아시아 헬스케어 데이터뿐만 아니라 글로벌 연구 문헌 시각화 된 인용 현황과 임상 시험에 관련된 지원금액 규모와 특허 등의 정보도 활용 가능하다.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연구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셋을 제공해 국내 제약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