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엽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가 대한안과학회가 수여하는 제32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엽 교수는 실명(失明)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망막혈관폐쇄증을 치료하는 혈관확장제를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탑콘안과학술상 시상식은 3월 29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안과학회 131회 학술대회에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