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사회(회장 권유준)가 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지사장 최선영)와 최근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김포시 관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어 공단 김포지사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에 김포시의사회는 매월 정기적인 건강보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김포시의사회 지원을 통해 1년에 총 250세대정도의 생계형 체납세대가 보험료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김포시의사회 권유준 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의료혜택을 제공하게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김포 지역사회에서 시민들 건강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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