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김진희 의료정보팀장이 최근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팀장은 평소 국가암등록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퇴원 및 외래환자 자료 분석을 통해 암등록 대상자를 찾고, 지난해에만 5000건이 넘는 암환자 정보를 수집해 중앙암등록본부에 제공하며 국가암관리사업에 적극 협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