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가 오는 4월 18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연구와 3D 프린팅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에이뷰 모델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가 전시하는 에이뷰 모델러는 의료 영상 3D모델링 작업을 지원하며, 작업자 간 의사 소통과 신속한 공유를 위한 통합솔루션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환자 의료영상을 업로드·기획·제작·확인 및 수정 할 수 있다.
특히 의료 3D 모델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 분할로 빠른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웹 기반 씬-클라이언트(Thin-Client) 기술을 이용해 병원 내부 및 외부 기관과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AI 기반 CT DICOM을 영상을 1mm이하 정밀 데이터로 복원하는 스마트 슬라이서(Smart Slicer) 등의 기능도 갖췄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부스에서 에이뷰 모델러를 활용한 인공지능(AI)과 3D프린팅 연구 및 서비스 적용, 병원간 대규모 연구 활용, 임상 적용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그동안 에이뷰 모델러 구매자 구매 동기와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신 AI기술이 접목된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연구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가명화 등 개선된 기능을 포함, 정확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