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는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올해 수상자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고준석 교수를 선정했다. 고준석 교수는 전국 44개 기관에서 2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기관 연구를 통해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해 ‘맞춤형 약물요법’이 필요하다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