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임상 연구를 통해 병의원 전용 보습제 ‘리쥬더마 아토크림 MD’의 민감성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리쥬더마 아토크림 MD’는 화상 등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 2등급 창상피복재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김백규 교수가 주도한 임상 연구에서는 일차자극 평가, 누적자극 및 감작성 평가,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평가가 진행됐다.
피부 자극 정도를 평가하는 ‘일차자극 평가’에서는 자극지수 0.00으로 자극 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알레르기 반응률을 시험하는 ‘누적 자극 및 감작성 평가’에서도 감작 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평가’에서는 ‘평소 피부가 건조하며 각질이 잘 일어난다’ 항목에 ‘보통이다’ 이상으로 답한 응답자가 사용 전 92%에서 제품 4주 사용 후 12%로 크게 감소했다.
‘평소 피부가 푸석해 보인다’ 항목과 ‘속 당김이 느껴진다’ 항목에서도 ‘보통이다’ 이상으로 응답한 96%가 4주 사용 후 각각 12%, 8%로 감소해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제품 4주 사용 전후 비교 결과 세안 후 피부 자극감, 피부 따가움, 가려움, 건조 및 각질 등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결과를 보였다.
회신 관계자는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리쥬더마 아토크림 MD’가 민감성, 알레르기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손상된 피부에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아토피피부염 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적 근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