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 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ESG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ESG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하게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단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의료폐기물 관리, 친환경·고효율 사옥 구축·운영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국민과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와 청렴한 공단을 위해 반부패경영체계를 확립해 온 결과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및 공공기관 유일 ‘청렴노력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 건강보험’을 위한 공단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이상희 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과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