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소재 로체스터병원(병원장 서인석)이 최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2011년 개원한 로체스터병원은 그동안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해 왔고, 2017년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1기, 2기 본사업에도 지정되면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병원은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기존 복합건물에서 단독건물로 새 단장 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재활치료를 제공하고자 신속·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영상장비부터 치료와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로체스터병원은 △낮병동 △방문재활 △외래 통원치료 △통증 재활치료 등으로 역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인석 병원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최선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