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 간호부가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샘병원은 최근 샘누리홀과 1층 실외공간에서 간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의 날 기념식과 입사 1주년을 맞이한 간호사를 위한 돌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강제구 병원장 격려사, 우미화 간호부장 축사에 이어 간호사 윤리선언 제창, 간호부 10여 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시청을 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 간호사를 위한 돌맞이 행사는 케이크 커팅식과 선배들의 선물 전달, 소감 발표,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샘병원 간호사부는 병원 외부에 간호사와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와 간식차량을 준비해 다양한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제구 병원장은 “늘 환자 곁에서 최상의 간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들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여러분들 수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우미화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간호사를 위한 실속있는 행사와 교육 제공 등을 통해 성장을 돕겠다”며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상호 존중하며 환자 돌봄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로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