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65억6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상장 후 1분기 최대 매출을 재차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6억6000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8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4.5% 증가했고 순이익률은 11.3% 기록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도 132억2000만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억9000만 원, 순이익은 16억6000만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1.3%, 순이익률은 12.6%를 기록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2월 하순부터 시작 된 전공의 파업 영향에도 메가덤의 우수한 제품력과 준종합병원과 2차 병원들로 다변화된 판매 전략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2분기에도 성장세는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신규 거래처 확보와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