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환자 본인확인 의무화가 시행된 이달 20일부터 3일 간 고객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신분증 대신 모바일로 국민보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접수창구 혼잡으로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 동시에 병·의원과 약국 방문 시 본인 확인이 의무화됐음을 홍보했다.
도영우 환자경험평가위원장은 "내원 환자들에게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을 설명하고, 더불어 신분증이 없는 환자라도 진료받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따뜻한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