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는 최근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2024년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홍보 포스터 전시, 교육자료 및 기념품 배부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강좌 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매년 통증 캠페인을 열어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비롯해 의료진의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호스피스센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은 통증 조절에 대한 의료진 참여와 환자의 암성통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통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