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이 4일 병원 공식 SNS를 통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대상 실천 운동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규형 이사장은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에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자제에 대한 다짐과 방법이 담겨 있다. 정규형 이사장이 지명한 다음 주자는 김진호 예손병원장과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이다. 

정규형 이사장은 “잔반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건강한 눈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병원 임직원 모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