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6월 12일부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 - 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시작한다. 대한치매학회는지난 2012년부터 매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나들이를 지원하며, ‘일상생활 수행능력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일상예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는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6월에 총 10회 진행되며, 치매환자 및 보호자 2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