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대표 김경남)이 "전주예수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위/대장 내시경 영상 진단보조솔루션 '웨이메드 엔도'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웨이메드 엔도는 인공지능으로 위/대장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위, 대장 내 이상 병변을 빠르게 찾아내며 기존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서 사용 가능하다.
전주예수병원은 이번 웨이메드 엔도 도입을 통해전북 지역민에게 고품질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웨이메드 엔도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위/대장 내시경 식약처 인허가 확보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병원들로 빠르게 공급확대 되고 있는 부분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초를 넘어 최고로 인정받는 인공지능 내시경 제품으로 나아가기 위해 웨이메드 엔도 제품 고도화 및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