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최근 과천 신사옥 대강당에서 영업본부·마케팅본부를 비롯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여정현 변호사를 특별강사로 초빙,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동향 및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규정 및 공정경쟁규약 의약품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및 공개제도) 판촉영업자(CSO)의 법규준수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안국약품 임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CP 특강에서는 최신 의약품 유통 질서 동향 등을 파악했다.
특히 2023년부터 시행돼 온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금년 진행 예정인 지출보고서 공개 제도, CSO 관련 약사법 규제사항 등을 이해하고 법규 준수를 위한 사안을 전체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을 통합 인증받았고, 올해 통합 갱신 심사를 준비하는 등 CP준수 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공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