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지난 18일 제13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식 및 인증시험을 끝으로 12주간 진행된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은 관리자가 알아야할 관련 법률 소개와 현장 사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 노홍인 상근부회장은 “수료증을 받는 여러분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주춧돌이 돼 병원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제13기 준법지원인은 권성준 강남세브란스병원 법무팀장을 비롯해 36명의 수강생 전원이 수료했으며, 성애병원 문현주 간호부장 등 17명이 100% 출석률을 기록해 표창장을 받았다.
2012년부터 시작된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4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제14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은 내년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